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 모바일웹

저는 37살 . 병원경력 15년차 입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 경력만으로는 이제 내가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없겠다라는 불안감이 갑자기 엄습했습니다.
그러던 중 요즘 사회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그리고 가정의 역할을 사회복지로 전향하는 쪽이라 병원계통과 관련된 어느 기관에서 일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한 것이 어쩌면 부끄럽기도 하고 미래가능성을 생각하면 지금도 늦지 않은거야 라며 이중적인 생각의 저울질을 계속하면서 자신을 단련했던 것이 이렇게 성과로 보답해주니 너무 뿌듯하고 기쁩니다.
솔직히 장학제도에 선발된 분들 보면서 부럽다 싶고 설마 나도 될 수있을까란 막연한 기대감도 있었는데 이렇게 행복한 소식을 들으니 가족들에게도 당당하네요!!
옆에서 많이 배려해준 여보~ 지운씨 고마워요^^

처음엔 오피스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따볼려고 수강하던 중 자기직업적성테스트를 하게 도었는데 여러 항목중 포함되어 있던 사회복지사..
꼼꼼하고 정리정돈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역동적인 간호사일과 사무적인 것이 적당히 결합되면 좋겠다 싶어서 병원사회복지사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를 취득해야 하였기에 수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동영상 강의가 오픈된다는 점, 개인적인 일정들, 학기동안의 일정을 모두 캘린더에 저장해놓습니다.
매일매일 시간계획표를 짜놓고 유의하게 되면 덜 중요한 일들과 우선순위를 나눌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일정이 있으면 미리미리 강의를 더 많이 듣고 항상 교재를 들고 다니면서 강의를 보고 들을 수 없을 때를 대비해서 밑줄을 치며 공부를 합니다.
특히 과제가 있을 때에는 선택할 수 있잖아요~ 미리 조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관련된 서적을 구입해서 읽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알바를 하면서, 주부로서, 개인적인 일과 병행하여 공부를 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때마다 문자로 공지를 알 수 있는 유비온의 연락망 덕분에 미리 캘린더에 학기 일정을 저장해놓고 수업과 과제 토론 등을 짜임새 있게 계획하여 실천한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궁금한 문의가 있을 때마다 연락을 해서 궁금증을 해결한 것이 좋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비온만의 좋은 점은, (다른 교육원의 진행방식은 잘 모르지만)
과제나 강의나 시험이 24시간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어느 특정한 시간에만 오픈된다면 직장다니면서 수료하는 것이 정말 힘겹고 중간에 포기했을 텐데, 자정에 들어와도 새벽에 들어와도 내 스케쥴에 맞춰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모바일로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여행중일 때에도, 이동중일 때도 틈틈히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굿굿